내가
왜 아직
너를 잊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를
잊어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역시 나는 알 수가 없다
(평등, 새벽 세시)
"안녕하세요!"
외관
배경색은 눈색
- 연하늘색 살짝 곱슬거리는 단발에 연분홍색 눈동자.
- 키가 좀 작은 편.
- 혈족이라 좀 많이 창백하다. 뱀파이어로 오해당한 적도 있다.
- 인형옷 + 레이테르팔라슈, 궁검
- 분위기는 누가봐도 앗 인형이다 싶을 정도로 귀엽고 보들보들하고 보드러운 분위기. 설탕과자를 사람으로 변하면 얘일거다 () 흔히 말하는 끔찍한 걸 보지도 못할 여린 소녀! 그래서 미친 듯한 야남에서 안 어울려서 엄청나게 이질적으로 느껴지긴 한데 좋은 아이입니다;
이름
릴리아네 (Lilliane)
나이
겉모습은 10대 후반~ 20대 초반
수많은 봄을 봤다. 혈족이라 나이를 처언천히 먹는다는 설정
(봄을 봤다는 표현은 먼지님 표현을 빌려썻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별
여자
생일
망한 세계에 생일이 있을리가
국적 / 거주지
카인허스트
키 / 체격
143cm / 적당
성격
- 착하다. 진짜 착하다...
- 자기가 약하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도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려고 노력한다. 노력 많이 한다. 착실함. 거짓말도 잘 안 함.
- 온실 속의 꽃처럼 자라서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 순진한 부분도 많음. 그래도 학자인 애나리스가 적당히 이것저것을 알려줘서 마냥 다 모르는 건 아님.
- 엉뚱하다. 남을 좀 잘 믿는 편도 있어서 누가 들어도 뻥 같은 말도 어? 하면서 믿어버린다.
- 이타적이고 모든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빈다. 아무튼 좋은 애다... 착하다...
스토리
일족의 후예 :: 오랜 일족의 후예인 너는 신념과 긍지를 갖고 있다.
1. 릴리는 애나리스가 처음으로 낳은 아이다. 그래서 피는 누구보다 진한 게 당연했고, 릴리가 아이를 낳는다면 상대가 누구든 혈족이겠으니까…. 애나리스는 릴리를 잘 키워서 혈족을 낳게 하려는 계획을 세움.
2. 릴리는 애나리스의 계획도 모르고 커다란 성 안에서 마냥 즐겁게 놀며 자라나다가
아이: 릴리아네. 당신이 저만큼 자라는 것은 언제입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릴리: 두고 보라구요! 아이보다 더 커질거예요~!
아이: 그렇게 되면 릴리아네는 많은 혈족을 탄생시킬 수 있는 겁니까.
릴리: 에?
아이: 그렇게 되어야 여왕님이 기뻐하십니다.
릴리:
아이: ? (갸우뚱)
릴리: (뭔가 크게 잘못됨을 느낌)
이 대화 이후로 뒤늦게 집 안 눈치를 보기 시작함
3. 그래도 머리는(;) 좋았어서 이것저것 살핀 결과, 애나리스가 아이랑 자기를 붙어서 수많은 혈족을 낳게 만드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도망침.
4. 도망치다가 아이랑 마주쳤는데 "밖을 구경 좀 하고 올게요..." 라는 개뻔한(ㅋ) 거짓말을 쳤는데도 아이는 순순히 내보내줘서 (!)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난생 처음으로 엄청나게 먼 거리를 가게 된거라서 얼마 가지 못하고 중간에 잡혀버림.
5. 계획이 실패한 날 이후로 갇혀 있다가 또 탈출하고 잡히고 반복하다가 릴리가 19세인 어느날, 탈출하다가 잡힐 뻔했으나 어떤 남자로 인해 탈출에 성공함. 그렇게 릴리는 야남에서 멀리 떨어진 어느 도시에 살게 됨.
이하 스포
기타설정
- 노래를 부르는 걸 즐기고 또 잘 부른다. 만약에 멀쩡한 세계였다면 현대판의 백설공듀라는 별명도 있을 듯….
-
주저리 (나중에 정리함)
- 에이치의 악몽에 갇힌 릴리 (이마탁!) 잊지말고꼭쓰자
- 1회차에서 에이치랑 같이 있을 때에 아이를 만난거
- 덜남에유에서 벌벌떨면서 레도에게 서류 검사 받기
- 덜남에유에서 릴리가 하는 일: 사무직
- 악몽에 갇혀 있을 때에 아르랑 5초 교신한거
관계
에이치 「너를 잊지 않을 거야」 ♪ 너의 밤이 밝아질 때까지.
에프 _세상에, 아저씨가 다 됐네요! (에프: 아?)
아이 _그, 그만 저를 가만히 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