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를 뵙게 되어서 기쁩니다! "

 

외관

 

 

파리스의 모자 + 드랭 갑옷 시리즈 + 흑기사 방패or신령나무 방패 + 태양의 직검 + 태양의 탈리스만[각주:1]

그리고 품 안에 펜던트[각주:2]가 있다.

눈가가 조금 어두운 편. 두 눈은 동공도 없다. 재가되면서 눈이 타서 눈의 경계가 애매한 편. 하지만 시각에 문제가 없음.

 

 

 

이름

하임 Haim (풀네임이 Mangham라는 소문이 잇음)

 

 

나이

닼1때의 사람이라는 설정,,,이지만 지금의 하임 씨는 아직 모른다.

최소... nnn살은 먹지 않았을까

외형 나이는 20대 중반

 

 

성별

여자

 

 

생일

망한세계에서 생일이 잇을리가

 

 

국적

마음의 고향

그것은

(다크소울1의) 제사장

 

 

키/체중

180cm / 70kg

 

 

성격

[ 사교적 / 이타적 / 단호함 / 호기심 ]

- 곤경에 빠져있는 사람만 보면 도우려고 한다. 거의 본성에 가까운,,, 안 도우면 몸에 뭐 돋아날거 같은 그런,,, 느낌... 그래서 웬만하면 모두가 하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함.

- 그렇다고 질척하게 사람의 옆만 붙어있냐, 그건 아니다. 솔플러다. 웬만하면 혼자서 다 하려고 한다. 남들은 손쉽게 도우려고 드는 놈주제에 도움을 주겠다고 누가 그러면 좀 곤란해한다.

- 호기심이 많다. 제사장의 사람들은 하임 씨에게 털린게 하나둘은 아닌 듯. (하임쒸; 조잘조잘 그래서 이건 어찌됩니까 주절주절)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고, 호기심에 넘어가 죽어버린 것도 한두번 아닐듯 젠장 미안하다 케이ㅡ! (템 경로 안내받고 있다가 혼자서 픽 죽어버린 하임 씨봄)

- 자기 신념에 안 맞는다고 생각하면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유유부단하지 않음 아니 너 리프님 캐 맞아?

 

 

기타사항

-  기억이 없다. 

- 현재 목표가 모든 세계를 둘러보기 / 기억을 되찾기. 전자가 눈을 뜨고 가장 먼저 정한 목표고, 후자는 필요성에 따른 목표이다.

- 사명은 "■■ ■■■■ ■ ■■■ ■■■." 이다. 다크소울3의 데몬의 왕자 전 까진 기억해내지 못한다.

- 하임은 길고 긴 시간을 돌아 결국 데몬의 왕자 보스룸에서 기억을 되찾았다! 그리고 다크소울1 때의 흔적을 더듬어가면서 이곳에 있고 싶어한다… 쉴 땐 제사장이 아니라 여기에 쉬고 있을 듯….

- 기억을 되찾고 자기 세계의 불을 끄겠다는 재귀를 도와 최종보스 왕들의 화신에 세번째로 마음이 꺽인다…. (첫번째: 지크벨트 / 두번째: 그레이렛 /  세번째: 비) 젠장 미안하다 재귀… (재귀: 시팔럼이)

- 재다! 다크소울 1때 어떤 선택받은 불사자랑 같이 다녔다가 헤어지고 그후에도 태양의 전사로서 평생 세계를 떠돌며 타인을 돕다가 누군가가 오랫동안 피워놓은 장작이 사그려져서, 세상이 다시 어두워지자 자처해서 불의 계승을 이어받았다. 참고로 불사자가 된 순간은 □□□(못정햇다는뜻)

- 사명은 누군가에게 펜던트를 받고 헤어진 직후에 생겼다.

- 하임이네 재귀는 마법도 기적도 주술도 다 되는 울트라 캡숑 천재 마법사 필리스다! 불의 계승을 안 이어 받고 끄는 쪽으로 갔다. 세계가 조용히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 말투는 기본적으로 ~습니다 같은 경어! 말을 잘 안 놓는다! 놓으라고 강요하면 고장난다!

- 주무기는 오랜 시간이 거친 것 같은 태양의 직검. 직검에 오랫동안 서려온 강한 태양의 힘이 깃들어있다. 그리고 태양의 탈리스만. 이거도 오래 쓴 흔적이 있다.

- 데몬의 왕자 이전의 하임 전투력: 미디르를 혼자서 반피 깍을 수 있을 정도 / 이후의 하임 전투력: 솔플로 미디르를 잡을 수 있을 정도!

- 용만 보면 자기도 모르게 꼬리부터 극딜해버리는 하임.

- 다크소울3때에 전투 중에 자기도 모르게 신들린 듯이 기적의 검술(ㅋㅋ)을 보여줄 때가 있는데 애들이 다시 해보라고 하면 못한다(ㅋㅋ)[각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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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임 기억 찾는 썰

데몬 왕자를 처치하고 숨 돌리며 고개를 돌리는 순간, 보이는 맵. 이질감과 함께 무언가를 떠올려버린다.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불, 비가 그 사람에게 배운 불, 그것을 자유롭게 다루던 장면. 그리고 제사장의 화톳불 근처에서 도닥거렸던 일부터 옛날의 모든 기억을 되찾는다.

 

처음에는 착각이 아닐까 싶었지만, 떨리는 손으로 품 안의 펜던트를 꺼내 열어서 소울을 본 순간 울음을 터뜨려버린다.

어떻게 잊고 있을 수 있었을까.

어떻게 너를 잠시만이라도 잊을 수가 있지?

 

자신이 너무 미웠다. 나만이라도 너를 잊으면 안되는데. 

 

그후 미친 듯이 자기가 과거부터 알던 모든 곳을 찾아가서 옛흔적을 헤아려보는데, 비가 사랑했던 것 모두가 없어져있거나, 망가져 있거나, 죽어있었다. 깊어질 대로 깊어진 과거와 현재의 괴리에 뼈저리게 외로워한다.

 

 

- 불을 끄는 재의 귀인을 지지한 이유

어느날 하임이 옛 제사상에 들어갔더니 우물이었던 곳에 앉아있는 연두색 머리의 날카로운 미인이 있었다.

하임은 그 사람이 바로 그 재의 귀인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름은 필리스, 필리는 하임을 보자마자 툭 말한다.

 

"내 정체를 안거 같은데. 단도직입으로 말하겠어. 나는 불을 계승하지 않을거야."

 

이유는 이 세상은 회생불가능이며, 차리리 다 끄고 나중에 세상이 다시 살아날 몸을 가질 수 있게 될 때에 그때에 다시 살리면 되지 않으냐. 자원이 다 떨어진 곳은 다른 곳으로 가거나, 아니면 다 안고 멸망하는 수밖에 없다며 불을 끄자고 한다.

 

이미 모든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것을 본 하임도 이 세상은 회생이 어렵고 힘든 상태라는 것과, 희망이 있다 해도 살릴 사람이 다 죽어버렸기에 아주아주 먼 미래의 일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도 알게 된 상태기 때문에…. 필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만다.

 

그리고 필리와 하임은 세계의 불을 끄기 위해서 마지막 여정을 시작한다.

 

 

 

 

하임씨 메모타래 (나중에 정리함)
- 지금 목표가 태양의 기사 파쿠리임 한손에 검 들고 한손에 번개마법들고 어? 막 번개 날리고 어?!  > 포기하렴 리프님
- 그거랑 별개로 여러 무기는 다양하게 다룰 수 있을거 같다 약간의 호기심+닼소1때 여러가지 배운걸 본능이 기억하고 있다는 거로!
> 닼소1때 비가 이것저것 준거랑 하임이도 얻게 된 무기를 함 써보고.... 비랑 대련하고 (하게해줘요) 그러다보니 모든 무기를 수준급 이상으로 다룰 수 있게 됐음 후우...
 


- 기억을 잃어버렸는데 그걸 스스로도 모름 (ㅋㅋ) 하임 씨가 처음 눈 뜰 때 기억하고 있던 것은 <이름, 불사자, 마지막으로 본 불> 이렇고 화방녀하고 이야기하면서 다크링이 생겨서 장작이 되러 가는 길이었고 < 가 떠올렸다는 설정임 좀,,, 둔감해서... 자기가 걍 깜박깜박하는게 많다고 생각하고 있음 그야 님은 2시리즈를 거쳐왓으니까요 기억 안 나는게 당연할 듯 아니 그러면 하임 대체 몇살인거야ㅋㅋㅋ
- "아스토라의 하임, 태양을 섬기고 있습니다."
- 아스토라의 출신! 아스토라에서 태어나서 귀족들을 호위하는 기사였다가, 점점 불사자가 생기고 해서 고민하던 하임은 사표를 내고 세계를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서 떠남.
- 그러던 중 비랑 만났고, 망자였던 비가 헐레벌떡 인간성을 써서 인간으로 돌아오는 걸 보고 + 아직 멀쩡한 불사자인거 같아서 기웃기웃 거리다가 비에게 접근한다! 대화를 하다가, 동행하기로 하고 같이 떠나는데...

 

 

 

관계

 

B - 나의 친구, 나는 영원히 그대를, 너를 그리워하겠지. 그게 나의 숙명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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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하고의 관계

 

- 친구. 하임이 유일하게 말을 놓던 사람. (나중엔 지크벨트 하고도 말 놓는다!)

비는 선택받은 불사자가 되어서 불의 계승을 받고, 그 후 하임이도 다크링이 생긴 불사자가 되었기에 자처해서 불의 계승을 받으러 갔다.

 

- 아스토라의 출신! 아스토라에서 태어나서 귀족들을 호위하는 기사였다가, 점점 불사자가 생기고 해서 고민하던 하임은 사표를 내고 세계를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서 떠남.

- 그러던 중 비랑 만났고, 망자였던 비가 헐레벌떡 인간성을 써서 인간으로 돌아오는 걸 보고 + 아직 멀쩡한 불사자인거 같아서 기웃기웃 거리다가 비에게 접근한다! 대화를 하다가, 동행하기로 하고 같이 떠나는데...

- 비의 장비가 도적세트 + 타도 + 단도 뿐이어서 이 험난한 세계를 어떻게 나아가려고 하나 제 정신인가? 자살지망생인듯... 해서 다른 곳에 도착할 때에 헤어질 생각하고 있었는데, 소머리 데몬이라던가 용을 쫒아내고 퇴치하는 것을 보면서 자기가 생각했던 것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 용의 꼬리를 자르고 비룡검 얻은 비가 비룡검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하임에게 주면서 "너 기사니까 이 검도 쓸 수는 있을 거 아냐. 쓰던 검 말고 다른 검도 써봐~ 이것저것 써봐야지! 써보고 마음에 안 들면 너가 팔아도 돼!" 라고 한다.

- 하임은 자기가 잘못 보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비룡검을 받아 들고 투구를 벗으면서 "이제까지 당신을 오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늦었지만 이제 다시 제 소개를 해도 되겠습니까? 아스토라의 하임, 태양을 섬기고 있습니다." 라면서 제대로 인사한다!

- 이후부터 둘은 쭉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은 동행하게 된다! 선불자의 동료! 파트너! (라스님: 제가언제파트너랫나요;)

 

- 하임은 비의 불 주술이 정말로 아름답다고, 태양의 힘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태양을 닮았다고 생각했다. 참고로 하임은 태양을 섬긴다. 하임만의 극찬을 보낸 셈.

- 다크소울3 데몬 왕자에서 기억을 되찾고 그랑 자주 도닥거렸던 곳, 다크소울1의 제사장에 머무르고 쉬는 시간이 늘어났다.

- 자기 세계의 재귀를 도우러 최종보스인 왕들의 화신을 격파하다가 친구, 비의 모습을 보고 결국 검을 놓쳐버린다. 하임은 전투 중 팔을 통째로 잘라야만 칼을 놓던 사람이다.

- 비가 마지막으로 보여준 불이 마치 태양 같았어서 또 울었다. 너는 내 최고의 친구였고, 그리고….

 

- 사명도 비하고 관련되었는데, 바로 "비가 계승해준 이 세계를 지킨다." 못 지키게 되는 순간에서야 얘도 죽을 수 잇지 않을가,,,

 

- 비가 불의 계승에 회의적인 반응을 한다.

 

... 나의 친구 비.

나의 말이 그대,... 너에게 부담이 될까봐 두려워. 그리고 나의 침묵도 너에게 부담이 되겠지.

…….

[ 말 건다 / 안 건다 ] 

 

> 안 건다

… 그래, 나의 친구.

미안하다.

그래, 미안하다….

…나는 가능한 한, 끝까지… 네 옆에서…, 있고 싶어.

괜찮겠나?

 

> 말 건다 

…….

……….

… 아아, 비….

나의 친구….

만약에 내가 선택받았다면…. 내가 불사자였다면….

망설임없이 계승받겠지. 너도 알지 않나, 나의 성정을.

나는 이 세계가 좀 더 태양의 축복을, 사랑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 세계에서도 분명히 희망이 있을테니까. 헤어짐이 괴롭겠지만 기쁘게 계승하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너에게 계승을 받으라는 강요도 할 수 없다.

받지 마라는 말도 할 수 없고….

… … …

(괴로워하는 숨 소리)

 

[ 다시 말 건다 / 안 건다 ]

 

> 다시 말 건다

… … 아아.

왜…, 그대여야만 했나….

왜 너여야만 했나….

이렇게나 누구를 원망하는 것도, 처음이다.

그 누구도 아닌, … 네가, 너를.

…잔인하구나. 잔인하다….

… … … 나의 친구, 비.

… 나는 네가 그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이해하고, 함께하고, 따르겠다.

내가 유일하게 네게 줄 수 있는 것인 것 같다.

 

> 안 건다

(조금 떨어져서 걸어간다)

…왜 …했나….

…왜 ….

… ….

 

 

 

K - 그대는…, 그대를 좀 더 아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신념에, 힘을 실려준 고마운 분입니다.

하임: 우리는 무슨 사이입니까? 친구라고 하기엔, 서로가 아직 낯선 느낌이고, 그렇다고 타인이라 하기엔 가까운 사이는 무어라 칭하면 좋은 것입니까?

케이: ,,, 지인?

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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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의 첫만남

 

늪 주술서를 가져와달라는 부탁에 호다당 책형의 숲으로 가고 있던 하임 (마침 잔불이 켜져있었음) 룰루랄라 모험하는 기분으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마침 서약령 케이가 나타났고, 독잇케이가 좐내 쳐다보면서 "돌아가라. 이 곳은 함부로 침범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며 하임에게 경고한다.

 

그리고 사람좋아맨 하임은… 케이에게 우다다 말을 걸어버린다. (!) 이곳은 어떤 곳이며, 저는 여기에 해를 입히러 온 것이 아니라 늪의 주술서라고 하는 것을 가지러 오는 길이었고, 그걸 찾고 있었고 자네는 무엇을 하던 사람이고 이곳에 어찌 오게 되었는지~를 물어보고 독잇케가 방심시키려는 수단일까 싶어 좐내 째려보다가 물러날 생각이 없어 보여서 칼을 휘두른다.  

 

하임은 방패를 들면서 케이에게 정말로 나쁜 생각을 안 하고 있다고, 믿어달라며 말로 설득하다가 가드브레이크가 터져서 하임이 가드를 풀어버렸고, 그대로 칼을 박으려고 하다가 하임의 절망한 듯한 표정에 칼을 멈췄다.

 

일단 케이는 하임이 정말로 나쁜 생각이 없나를 의심하고 이대로 보내자니 완전히 못 믿겠어서 하임을 주술서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간다. 그동안 하임이 케이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케이도 이것저것 대답하다보니 주술서가 있는 곳에 금방 도착했고, 하임은 정말로 이 곳의 생명체에게 아무 해도 안 입히고 그렇게 둘은 평화스럽게 헤어진다. 헤어지면서 하임이 자기를 믿어줘서 고맙다며, 다음에 또 보고 싶다며 태양의 메달을 쥐어줬다.

 

하임은 이곳은 대화로 풀 수 없는 곳이 되었는지에 대해 깊은 절망에 빠지려다가 케이가 칼을 멈춤으로 아직 희망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케이에게 좀, 깊게 감사하고 있다.

 

- 둘의 두번째 만남

 

죄의 도시에서 만났다. 지크벨트가 이곳으로 갔다는 소식에 따라 온 하임이 독늪을 아파하면서 건넜다가 맹독늪에 멈춰서 고민하도 있다가 케이가 슥 와서 맹독늪을 건너려는 것을 보고 다급하게 멈추게 한다.

 

하지만 독에 면역이었던 케이는 멀뚱히 보다가 하임에게 쓰라며 도적의 단검을 건네줬고, 먼저 건너간다. 하임을 그의 움직임을 잘 주시하다가 따라했고, 아팠지만 맹독에 안 걸리고 건널 수 있었다! 헐레벌떡 케이를 따라간 하임은 첫번째 만남 때처럼 조잘조잘 떨다가, 둘다 목적을 달성하고 케이가 하임에게 먼저 가라고 해서, 하임이 이제부터 무엇을 하러 가냐는 물음에 대답을 피하다가 하임의 끈질김(;)에 결국 대답했는데. "화톳불로 가는 가장 빠르고 간단한 방법..."이었다.

 

하임: ㅇ'ㅁㅇ) (이해못함)

하임: ㅇㅁㅇ) (깨달음)

하임: 0ㅁ0) (!!!!!!!!!)

하임: {안됩니다!!!)

 

자살 못하게 막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케이의 이야기를 들어줬다. 불사대 이야기가 눈물 버튼이었던 케이가 버튼을 열라 연타하면서 울고, 하임이 선임들이 당신을 살리려고 했던 그 마음은 알겠지만 당신의 마음을 우려하지 않았다고, "소중한 사람과 그렇게 헤어지는 건 너무했습니다." 라면서 케이를 위로한다.

 

결국 케이는 자살을 안 하고, 하임은 약간의 걱정도 품고 케이에게 또 태양의 메달을 쥐어주고 헤어진다. 

 

- 케이가 암술에 당한 썰 (스토리 후반)

 

어느날 케이하고 하임이 같이 다니다가 침입한 암령이 죽기 직전에 날린 암술 [어둠의 칼날]에 당한 케이,,,

하지만 인간의 암술이여서 심연에 깊게 빠지지 않았는데... 케이는 당해서 괴로워하면서 이게 지금 당장 안 죽으면 심연에 빠지고 그럼 혼파망이니까 그전에 자살하려고 하는데 옆에 하임이 있어서... (남의 앞에 자살을 안 하게 된 케이!) 하임에게 화톳불으로 가 기다려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순간 하임은 지크벨트, 그레이렛이 떠올려서 싫다고 거절한다.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고통을 잘 아는 케이, 눈 앞에 자기의 죽음을 앞두고 두려워하는 하임에게 자기의 검초를 주면서 자기를 믿어달라고, 이게 마지막이 아니라는 느낌의 약속을 한다.

그 약속에 하임은 원래 타인을 최대한 믿기로 한 사람이고, 뭐보다 소중한 사람인 케이의 말이고 (이게 마지막이 아니라는 바람도 담아서) 응한다. 응하면서 자기도 태양의 메달을 쥐어주고 화톳불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케이 시점에서는 깨어나자마자 태양의 메달을 보고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하임의 세계로 넘어가서 하임에게 찾아가는데 하임의 시점에서는 하루이틀이 지나가 있었다. 그럼에도 그 자리에서 웅크린 채로 케이를 기다리고 있던 하임. 케이의 발걸음 소리에 고개를 들고 케이를 본다. 그리고 케이의 무사한(살아있는,,) 모습에 웃으며 맞이한다. 그것을 보고 있던 케이는 1mm(ㅋㅋ) 웃으면서... 하임의 옆에 앉아서 "그게 마지막이면 너무하잖아."라는 말을 한다. 그 말은 죄의 도시, 잠시 같이 길을 걸어가던 케이랑 하임, 불사대의 일로 울던 케이에게 "자네의 소중한 사람과 그렇게 헤어지는 건 너무했습니다." 라는 느낌의 말을 해줬던 적이 있었고, 그것을 케이가 달라진 결과와 함께 말을 되돌려받은 하임은 예쁘게 웃으면서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당신이라서, 다행입니다. 라고 답한다.

 

공설임라스님ㅇㅈ함나도ㅇㅈ함

 

 

 

 

나인틴 - 어… 음…. 좋은… 분이라고하지않으셨나요케이씨(;) 저렇게 싸우는 법도 있구나, 라고 깨닫게 해주시는… 유쾌스런 분입니다. 친구가 되고 싶군요.

더보기

 

- 둘의 첫만남

첫만남은 팔란의 성채, 재들이 깨어나고 장작들의 왕도 깨어날 때.

장작의 왕들을 깨웠다는 소문에 깨어날 케이를 보러 가려고 했던 나인틴 (어 그럼 케이도 깨어낫겟다 팔란의 성채였나 거기로 가면되나 (가봄)) 근데 너무 족같아서 고민하던 참에 바닥에 있는 태양령 사인을 발견하고 부르는데 그게 하임이었다! 태양령으로 소환된 하임은 나인틴을 도와 앞으로 나아가는데… 어… 이 사람… 싸우는 방식이… 너무… 독특(;) 해서 기억에 깊게 남았다. 

어찌어찌해서 팔란의 성채를 뚫고 보스룸까지 간 두명, 하임은 수고했다며 돌아가고 나인틴은 심감 보스룸의 문을 여는데…

~다음 주 이 시간에!~ 

 

 

 

관계를기다리고잇어요

  1. 둘다 평범한 직검과 탈리스만이었는데 하임이 최소 nnn년은 가지고 있어서 태양의 힘이 욜래 강하게 서려있다. [본문으로]
  2. 아무 효과도 없는 평범한 펜던트. 하지만 힘든 여행 중에는 '따뜻한 추억'이 필요하다. [본문으로]
  3. 다크소울1의 기억 + 본성이 열일했음 / 그래서 아직 기억하지 않은 하임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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