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롱 한조 각? ...이라거나. "


[외관]






[재능]
초고교급 양궁선수


[이름]
박마카롱 / Pack Makarong


[국적]
한국인


[나이]
19세


[성별]
남자


[신장 / 체중]



[생일 / 혈액형]
2월 14일 / Rh+O형



[성격]
- 허무주의
모든 것에 의미를 둘 가치를 못 느낌. 어차피 시간이 지나가면 다 없어질 것들인데, 이런 것에 매달리는 것을 이해할 수 없어 함.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되도록 사람들이랑 놀고 싶어하는 등 사람 좋아하는 편. 다만 깊은 연을 가질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게 문제.

- 뭐든지 열심히.
자기가 의미를 둘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어서 무슨 부탁이든 받으면 열심히 하려고 하는 편. 그렇다고 뭐든 받는다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피해가 없는 선까지만. 할 일이 없어서 하는 느낌. 성실하다고 어른들에게 귀여움 많이 받는 편.

- 츤쿨데레
무심하고 무뚝뚝해 보이는 인상을 주고 있지만, 마냥 차가운 사람이 아님. 감정에 서툴러서 아이들이 자기를 좋아한다고 마구 매달리는 등 좋은 감정이랑 만나면 고장 나버린다. 받은 것은 꼭 갚자. 라는 주의인데 호의에 감사하다고 마카롱을 건네주려다가 너무 긴장해 힘껏 쥐어서 터져버린 마카롱을 줘버린 일이 한두 번 아님.



[기타사항]
> 양궁선수
신문이랑 티비를 좀 봤다 하는 사람은 이 사람을 잘 알 겁니다. 15살에 올림픽에서 활에 보조기도 안 달고 등장해서 금메달을 포기했느냐고 비난이 쏟아질 때, 그 소년은 조용히 과녁의 검은 점에 정확히 맞췄고, 그 화살에 또 맞춰서 로빈훗 애로우를 해내서 큰 화제였던 사람.

> 재능
그가 양궁선수라는 재능에 대해 물어본다면 뭐, 그래...같은 미지근한 답이 온다. 정말로 우연하게 발견된 재능이라 애착이 없고 오히려 이 재능을 써서 돈 벌 생각뿐이다.

> 목표
자기도 자기가 허무주의라는 것을 잘 안다. 아무리 잘 생각해봐도 이 세상에 의미가 없고 가치도 안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무의미한 삶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것. 그래서 의미가 있을 거 같은 일들을 하면서 자기가 가치 둬도 되겠구나. 하는 것을 찾고 있다.

> 호불호
좋아.
- 달달한 간식거리, 게임기 같은 물질적인 것. (소모품처럼 써서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 것)
- 설거지나 빨래 같은 집안일.

싫어.
- 자기 이름을 싫어한다. 그가 올림픽에 참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박마카롱 선수"하면서 전 세계 사람에게 방송됐다는 걸 느낀 순간이라고 답할 정도로 수치스러워하고 있다.
- 손해 보는 걸 싫어한다. 어떤 관계든 자기가 아래고 자기가 손해 보는거 같다.라고 느끼자마자 바로 관계를 끊는다. 그래서 친구라던가 인간관계가 좁다.

> 이름+부모님
부모가 엄청나게 유쾌한 분들이라 침대에서 자다 일어났더니 놀이동산에서 아버지에게 공주님 안기로 돌아다니고 있다던가 그런 일이 많다. 그런 부모가 자기 아들이 어디에 가도 인상에 팍 남게 하라고 이름을 마카롱으로 했다고. 그래서 이름으로 놀리면 바로 째려보거나 등 그에게 격한 반응을 볼 수 있는 순간.

> 기타
- 힘이랑 체력이 엄청나게 좋다. 1~5로 치자면 5 찍을 정도로.
- 시력도 돋보기 같은 보조기 없이 90m 떨어진 곳의 점을 발견하고 쏴서 맞출 정도로 시력만큼은 인간을 초월했다.
- 말투는 연장자에게는 존댓말, 연하에게는 반말, 동갑에게는 반 존대를 쓴다. 가끔 편찮냐? 라는 반존대 쓰기도.
- 외동
- 안 입어도 되는 교복을 꾸준히 입고 다니는데 그 이유가 아버지가 가쿠란에 로망이  있어서.
- 머리는 어머니가 좋아하는 거 같아서 길렀다.
- 자기 몸에 손대면 부끄러워한다. (쓰다듬기라던가)
- 감정표현이 적은 편.
- 항상 장갑 끼고 있다.
- 서로 양보해야할 일이 오면 항상 먼저 양보한다. 그런데 양보보다는 포기, 버리는 것이랑 같다고.


[소지품]
화살 통 (화살 20개), 활, 수첩(볼펜이 붙어있다.)


[선관]
-









관계

유 현 - 나의 소중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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